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 == [include(틀:스포일러)] * 소린과 간달프의 첫 만남이 우연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묻어난다. [[던랜드]] 지방에서 아버지 스라인의 행방을 찾다가 헛탕친 소린은 [[샤이어(가운데땅)|샤이어]] 근처 [[브리(가운데땅)|브리]]의 여관[*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 4인방이 [[간달프]]와 만나기 위해 찾아간 여관인 달리는 조랑말 여관이다.][* 여담이지만 영화가 시작하면서 웬 덩치 큰 아저씨가 당근을 씹으며 등장하는데, 바로 이 영화의 감독인 [[피터 잭슨]]이다. 반지 원정대에서도 똑같은 모습으로 출연.]에서 간달프를 만난다. 여기서 간달프는 어둠의 세력이 소린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다며 경고한다.[* 스라인에 대한 소문이 헛소문이라고 간달프가 언급하는데, 일각에선 아예 헛소문을 퍼뜨려 소린을 만나고자 한 간달프의 술수가 아니겠느냐고 하기도.] 참고로 이 소린과 간달프의 만남은 호빗 본편에는 나오지 않지만 반지의 제왕 부록에서 서술되는 장면이다. * [[아르켄스톤]]은 원작에서도 아주 귀중한 보석이며 스로르와 스라인 시절의 찬란했던 에레보르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소린이 무슨 일이 있어도 이를 찾으려 했지만 영화판에선 아예 ''''두린 왕가 계승의 상징''''으로 되어 있다. --무슨 스콘의 돌인가-- 따라서 소린이 아르켄스톤에 집착하는 이유도 왕권을 바로 세우고 난쟁이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아르켄스톤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바뀌었고 빌보가 도둑으로서 파티에 참가한 것도 호빗의 특성을 이용, 스마우그의 눈을 피해 처음부터 아르켄스톤을 에레보르의 폐허에서 훔치내기 위해서였다. 13명이서 스마우그를 때려잡고 왕국을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아르켄스톤을 먼저 얻은 다음에 그것을 통해 각지에 흩어진 난쟁이 세력을 모으고, 그 군대로 스마우그를 때려잡으려는 계획이었던 모양. * 소린 스토커(?) [[아조그]]는 중간에 돌 굴두르로 돌아가고 이후엔 아들 볼그가 소린일행을 추적한다. 또 아조그의 오크 일족들은 소린일행을 추적하면서 어둠숲의 요정왕국, 에스가로스 등지에서 다대한 민폐를 끼친다. * 원작에서 빌보가 요정의 단검에 [[스팅]](벌침)이란 이름을 붙인 건 어둠숲의 거미들을 물리칠 때, 벌침같이 찌른다고 해서 스스로 붙인 것이다. 이와 달리 영화에서는 빌보가 절대반지를 낀 상태에서 거미를 찌를 때 거미가 비명을 지르는데, 절대반지의 능력으로 거미들의 언어를 들을 수 있게 된 빌보가 거미의 말("It '''stings'''!!)을 듣고 그와 같이 명명한다. 참고로 sting은 벌처럼 쏘다 또는 찌르다(타동사), 혹은 찔린 듯이 아프다는 뜻이다(자동사). * 빌보가 절대반지에 영향을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호빗이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의 반지는 그냥 착용자를 투명하게 만드는 마법 반지일 뿐이었다. 이 반지가 사우론이 만든 사악한 물건이라는 설정은 반지의 제왕에서 확립되었다. 따라서 반지가 사악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은 과거 설정 변경(Retroactive continuity, Retcon)이다.] [[어둠숲]]에 들어가기 직전, 빌보는 간달프에게 반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지만 결국 말하지 못한다. 그리고 어둠숲에서 거미들과 싸우다가 반지를 떨어뜨리는데, 반지 옆을 지나가는 죄 없는 거대 곤충을 끔살해 버린다. 생긴게 혐오스럽기는 했지만, 빌보도 반지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고 있었는데 벌레의 다리가 반지구멍으로 들어갈 것 같자 갑자기 스팅을 들고 덤벼든 것. 전편에서 간달프에게서 "중요한 것은 상대를 죽이는 용기가 아니라 살리는 용기"라는 충고를 듣고 [[골룸]]에게 자비를 베풀고 소린을 구하기 위해 아조그에게 달려든 선량한 호빗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리고 벌레를 죽인 빌보는 반지를 들고 ''''[[골룸|내 거야]]''''라며 썩소를 짓는다. 다행히 직후 호빗으로서의 양심과 제정신이 돌아온 건지 이런 자신과 반지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꼈는지 손으로 입을 막고 헛구역질을 한다. 그리고 에레보르에서 아르켄스톤을 찾다가 스마우그가 깨어나자, 바로 반지를 손에 끼고 몸을 숨겼으나 [[스마우그]]가 빌보를 이리저리 찾으면서 [[절대반지|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한낯 금으로 만들어진 작은 물건 같아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아주 매우 굉장히 소중한 '''보물(Precious)''']]이라면서 반지를 언급하는 순간 '''[[사우론|불타는 눈동자]]'''의 환상을 보고 반지를 손에서 빼내면서 스마우그에게 들키고 만다. * [[베오른]]과 만남이 인간형이 아니라 곰 변신 형태로 만나며, 원작처럼 간달프가 말로 구슬리면서 한 명씩 들여보내는게 아니라 도망치듯 베오른의 집에 뛰어드는 걸로 바뀌었고[* 확장판에선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와 장작을 패는 베오른에게 원작처럼 몇 명씩 나와서 조심스럽게 인사하는 씬이 추가되었다], 베오른은 변신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또 영화에선 베오른의 종족들이 오크의 노예가 되거나 살해당해서 그 빼곤 죄다 멸족한 것으로 나오는데[* 심지어 [[베오른]]도 오크의 노예가 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조그]]는 베오른과 직접 대면했던 일이 있는지 베오른을 알아보고 난쟁이들의 기습을 포기하기도 했다.] 원작에선 베오른의 종족들은 멀쩡하게 잘 살아있으며 일족의 수장이 베오른이다. 이런 각색의 영향으로 베오른의 비중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원작 덕후들이 매우 까는 부분 중 하나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에서도 '''만렙 [[독수리(가운데땅)|독수리]]''' 때문에 말이 많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베오른의 너프는 불가피했던 듯. 또 비중이 적은 대신 영화 초반부에 쩌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하니, 존재감과 비중을 맞바꿨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여성 요정 [[타우리엘]]이 등장하며 레골라스도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출연한다. 여기서 레골라스가 그녀를 연모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스란두일]]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온다. --[[시월드]]--[* 실제 원작 설정으로 [[신다르]] 출신인 스란두일과 달리 [[어둠숲]]의 백성들은 [[난도르]]에 속한다. 그런데 타우리엘의 머리카락은 붉은 색인데, 붉은 머리 요정은 [[놀도르]] 중 오직 5명에게만 나타난 특성이다. 그것도 [[아울레]]가 가장 총애한 세공사 [[마흐탄]], 그 딸이자 [[페아노르]]의 아내인 [[네르다넬]], 그리고 그 아들인 [[마에드로스]], [[암로드]], [[암로스]].] 타우리엘과 난쟁이 킬리의 로맨스 비스무리한 것(?)도 등장하는데 킬리가 오크 독화살에 맞아 타우리엘에게 [[임금님풀]]로 치료를 받을 때 굉장히 오글거리는 연출이 등장한다.[* 반지 원정대에서도 [[아르웬]]이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에게 나타났을 때 후광 효과가 비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과 연출이 비슷하다. 상황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 어쨌거나 영화에서 요정들의 액션씬은 ~~스란두일 분량이 생각보다 없어서~~ 사실상 이 둘이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난쟁이들이 스란두일에게 잡혔다가 수로를 타고 탈출하는데, 여기서 [[봄부르]]의 액션 연출이 엄청나다(…). 술통을 타고 데굴데굴 굴러 수많은 오크들을 모조리 튕겨내고 다시 강물에 폴짝 뛰어드는 모습을 롱테이크로 찍어낸 것이 포인트. 전편의 고블린 소굴 액션씬과 마찬가지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장면이다. * 원작엔 안 나온 간달프의 행보가 영화에 추가되었다. [[어둠숲]]에 진입하기 직전 [[갈라드리엘]]의 요청으로 [[나즈굴]]이 봉인되어 있던 무덤을 들러 나즈굴이 부활한 것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라다가스트]]와 합류한다. 이후 [[돌 굴두르]]로 침입하는데, 여기에서 간달프가 실사영화 역사상 가장 뚜렷한 형태로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돌 굴두르가 고요한 것이 적이 돌 굴두르에 마법을 걸어 인적을 숨겼기 때문임을 간파한 간달프는 단신으로 침투하여 마법으로 돌 굴두르에 걸린 환영을 지우다가 매복해 있던 [[아조그]]의 공격을 받는다. 돌 굴두르에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간달프는 아조그를 마법으로 제압하고 도망치나 이 때 사우론이 직접 나타나 간달프를 상대한다.[* [[사우론]]이 2시대 마지막 전투에서 사용했던 강대한 전사의 모습과 후일 [[모르도르]]로 복귀했을때 사용한 거대한 붉은 눈의 이미지가 겹쳐서 나온다.] 사우론은 간달프에게 어두운 기운을 뿜고 간달프는 이 어둠을 빛으로 막아내려 하지만, 몇 차례 밀고 밀리는 혈투 끝에 간달프는 제압당해 돌 굴두르에 감금된다. 사실 호빗에서는 안 나오지만,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는 비슷한 서술이 있긴 하다. 다만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는 간달프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돌 굴두르에 단신으로 몇 번 들어갔고, 그때마다 [[네크로맨서]]는 간달프를 피해 물러났다(…)고만 서술되어 있다. ~~왕의 귀환에서 [[앙그마르의 마술사왕]]과도 그러더니, 호빗 영화판에서도 긴박감과 재미를 위해 또 다시 간달프와 상대의 밸런스를 뒤집은 듯~~ * 스란두일이 이전에 용을 상대한 적이 있고 그로 인해 얼굴에 큰 흉터가 있지만 마법으로 가리는 듯 한 묘사가 있다. * [[바르드]]는 원작에선 [[에스가로스|호수마을]]의 경비대장이지만 여기선 어둠숲의 요정들과 포도주 등을 교역하는 뱃사공 및 밀수꾼으로 등장한다. 원작에서 소린일행이 마을에 들어왔을 때 아예 못 봤던것과 달리 소린 일행을 마을로 들여보내 준 것도 그. 또 왠지 모르게 호수마을의 영주 입장에선 불평불만 분자로 취급받는지 집안이 감시를 받고 있으며 경비대장(…)과 경비병들에게 중간에 쫒기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예 니 아버지 너른골 영주(기리온)이 활만 잘 쐈어도 이러진 않았겠지 라면서 영주에게 [[디스]]당하는 장면도 있다. * 원작에서는 호수마을에서 난쟁이 일행에게 잔치를 벌여준 그 날이 마침 빌보의 51번째 생일이었다. 빌보는 통을 타고 강을 내려오느라 쫄딱 젖어서 감기에 걸린 바람에 생일을 축하하는 사람들의 환호에 코맹맹이 소리로 감사인사를 했는데 영화에서는 생일 관련 언급이나 이벤트가 모두 삭제되었다. 참고로 반지 원정대 영화판에서도 관련 대사는 생략되었기 때문에 시리즈의 일관성을 위해서 제거한 듯. * [[너른골]]의 영주 기리온이 스마우그에 마지막까지 맞싸울 때 난쟁이제 거대석궁을 가지고 싸웠고, 이 과정에서 스마우그의 배 비늘에 상처를 내어 거기가 약점이 된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가문 대대로 내려온 이야기가 되어서 바르드가 스마우그의 약점을 처음부터 알고 있다.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대공병기(?) 거대석궁에 집안에 있던 거대화살을 미리 장전시키기 위해 소동을 부리기도 한다. 원작에선 스마우그의 뱃가죽은 부드러우나 오랜세월 들러붙은 보물들이 일종의 갑옷을 형성했으며 그 중에서 보물이 없는 비늘 쪽이 약점으로 묘사되었고, 빌보가 그 사실을 알아냈을때 개똥지빠귀가 듣고 다시 바르드에게 알려준 것으로 묘사된다. 즉 원작에서 스마우그를 물리치는 데 가장 중요한 공을 세운 것은 다름아닌 빌보인데, 영화에서는 빌보의 공로가 크게 축소된 셈. * 원작에서는 간달프만 빠지고 나머지 14명은 별 탈 없이 외로운 산으로 떠났으나, 영화는 앞서 어둠숲에서 부상당한 킬리를 소린이 두고 가기로 하며, 이에 반발한 필리와 치료 담당인 오인은 스스로 남겠다고 자처하고, 늦잠 자다가 낙오된(…) 보푸르도 남겨져서 외로운 산에 가는 것은 나머지 10명 뿐이다. 이게 중요한데, 스마우그가 죽은 후 외로운 산 [[에레보르]]를 요새로 만든 소린 일행은 보물을 나눠달라는 바르드의 정당한 요청을 거절하고 농성하기 때문이다. 후속작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호수마을 사람들이 낙오한 난쟁이 4명을 '''인질로 삼을 가능성'''이 있고, 혹은 '''보물에 점점 탐욕스럽게 변하는 소린에게 질려 난쟁이 4명이 스스로 돌아가길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 후자의 경우 스마우그가 저지른 살육을 보았기에 소린의 탐욕에 난쟁이들이 분노한다는 가정. 이들은 이미 킬리를 놓고 간 소린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이기도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지만, 3편에서 이 난쟁이 4명의 행보가 원작과 다른 노선으로 가는 것은 거의 확실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3편에서 이들도 외로운 산으로 돌아와 원래대로 소린 일행과 합류한다. 이후 12가신이 탐욕으로 변해버린 소린에게 실망하는 것은 동일. * 스마우그의 교활함이 원작에 비해 엄청나게 상향되어 빌보의 아부를 듣고 기분 좋아져서 벌렁 드러누워 뱃가죽을 보여주는 추태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아부를 듣자마자 그런다고 살려줄 줄 아냐면서 으름장을 놓고 계속 빌보를 쫓으며 압박하기 때문에, 빌보는 스마우그와 만담을 통해 약점을 알아내기는커녕 도망치고 숨기 바쁘다. 스마우그의 약점도 순전히 운 좋게 목격한다. 또한 에레보르의 보물더미에 틀어박혀 있었음에도 바깥 세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참나무방패 소린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빌보가 아르켄스톤을 회수하기 위해 소린이 보낸 앞잡이임을 처음부터 간파했고, 아르켄스톤을 손에 넣은 소린이 탐욕에 물들어 망가지는 꼴을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말까지 한다. *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의 인간들과 난쟁이 놈들이 작당했구나 호수마을 작살내야징!'하고 호수마을로 가는 건 같다. 다만 이 과정에서 차이가 극심한데, 원작에선 난쟁이들이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빌빌거리다가 빌보를 시켜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빌보는 들어가서 보물과 잠자는 스마우그를 확인하고, 컵 하나를 증거로 가져와 난쟁이들의 찬사를 받는다. 그러다가 스마우그가 뒤늦게 깨어나는 소리를 듣고 동태를 살피기 위해 빌보 혼자서 '''다시''' 들어간다.[* 이미 [[스마우그]]의 무시무시한 실체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심지어 깨어났음을 알면서도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용기. 이는 작은 빌보의 큰 용기가 이 작품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화판에서 난쟁이들이 빌보를 들여보낸 것은 아르켄스톤을 찾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안에서 스마우그가 난리를 치자 소린은 처음엔 다 죽을 수는 없다는 식으로 굴다가 발린의 말을 듣고 ~~빌보를 구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 발린이 보물에 눈이 멀었던 할아버지 스로르처럼 탐욕이 소린의 이성을 흐리게 하는 상황을 염려한다. 1편 뜻밖의 여정에서 스로르가 아르켄스톤을 얻어서 탐욕의 절정에 이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발린은 아르켄스톤이 난쟁이들 특유의 보물에 대한 집착을 가속화시킨다고 여기는 듯하다. 스마우그의 말도 있고...] 문제는 소린이 들어가서 '[[아르켄스톤]]은 어디있어?'라고 '''빌보에게 칼을 겨누는''' 걸 봐선 아르켄스톤을 찾기 위해 들어간 듯.[* 그런데 빌보가 절대반지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은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소린이 탐욕으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서 일부 관객들은 이 대목에서 쟤 갑자기 왜 저러냐며 의아해하기도 했다. --소린이 왜 그랬는지는 3편을 보면 알게 된다--] * 그리고 난쟁이 9명+호빗 1명 파티의 '''스마우그 10인 [[레이드]]가 시작되는데''' 소린이 스마우그를 용광로로 유인한 이후 스마우그의 불로 용광로를 돌려 쇳물을 흘려보내는 한편 다른 난쟁이들이 수제 폭탄을 만들어 스마우그에게 마구 던지는 식으로 싸운다. 이후 열받은 스마우그가 호수마을로 향하려던 순간 소린이 나타나 도발을 걸고, 이전에 만들어지다 말았던 거대한 동상 주물틀을 개봉하며 그 안에 가득찬 '''금'''물이[* 대부분 관객 입장에서는 이 단계까지 그게 금 녹은 물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금물이라는게 확실해지는건 스마우그가 금물에서 빠져나와 뛰어갈때부터.] 동상형태에서 무너지면서 스마우그를 덮친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무리였는지, 스마우그가 불을 뿜는 용이라 그런지 별 타격없이(…) 일어나고 분노한 스마우그가 난쟁이들을 무시하고 호수마을을 불사르러 날아가면서 영화가 끝난다. 원작에서 조랑말 다 잡아먹히고 난쟁이들이 덜덜 떨던 것과는 천지차이인 연출. 원작을 아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각색 요소로 손꼽히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